[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한채영이 '섹션TV'를 통해 얼굴을 비추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한채영은 영화 불속직객을 함께 찍었던 여명에 대해 언급했다. 한채영은 여명의 첫 인상에 대해 "다정하고 상냥하셨다"고 말했다.

불속직객은 중국에서 촬영됐다. 하지만 촬영 스태프들은 한국인들로 구성됐고, 한채영을 비롯해 그들은 모두 한국의 맛을 그리워했다.

그러자 여명은 한채영과 스태프들에게 한우를 대접하면서 젠틀한 모습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리포터 손한별은 한채영에게 한우를 대접한 여명을 향해 영상 편지를 보내며 진심으로 한채영의 팬임을 드러냈다. 

리포터는 한채영에게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배우에 대해 물었고, 한채영은 '박보검'이라고 답했다.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을 비롯,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다.

한채영은 남자배우를 언급하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었다. 그는 이미 결혼을 했고, 슬하에 네 살이 된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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