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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카약타고 들어간 끄라비 '탐로트' 동굴에 "영화 찍는 것 같아" (배틀 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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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카약타고 들어간 끄라비 '탐로트' 동굴에 "영화 찍는 것 같아" (배틀 트립)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1.0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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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틀 트립’의 토니안과 강타, 이진호가 카약을 타고 정글 체험을 하며 끄라비의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했다. 

5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배틀 트립’(CP 이황선·PD 손지원 이유민 구민정 김재원 박근호 전선영 박새롬 정아영 박수현 송슬기 양승룡 김희조 오빛나리)에서는 H.O.T. 출신의 강타와 토니안, 그리고 개그맨 이진호의 끄라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타와 토니안, 이진호가 태국의 끄라비로 떠났다. 세 사람은 태국으로 향하기 위해 여행 당일 오전 9시에 공항에서 모였다.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토니였고, 그 다음으로 이진호와 강타가 도착했다.

KBS 2TV 예능 ‘배틀 트립’ 토니안 [사진 = KBS 2TV 예능 ‘배틀 트립’ 화면 캡처]

세 사람은 방콕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기내식을 먹는 등 약 5시간 동안 비행기에서 시간을 보내자 어느새 방콕에 도착해있었다. 그러나 끄라비로 가려면 방콕에서 또다시 약 한 시간 반 정도를 이동해야했다.

끄라비에 오후 늦게 도착하자 세 사람은 일단 숙소로 향했다. 숙소 침대에는 수건으로 만든 하트모양의 백조가 있었다. 강타와 토니, 이진호는 수건으로 만든 백조의 모습이 신기해 사진으로 남겼다. 

다음날이 되자 세 사람은 카야킹 정글투어에 나섰다. 말 그대로 카약을 타면서 정글 탐험을 할 수 있는 코스였다. 정글은 자연 그대로 끄라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였다. 강타는 “여기 완전히 아마존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강타와 토니, 이진호는 한 명씩 한 배에 올라탔다. 열심히 노를 저어 간 곳은 태국어로 ‘지름길 동굴’이라는 뜻을 가진 탐로트였다. 카약을 탄 채로 들어가게 된 탐로트의 광경에 이진호는 “동굴에 들어오려고 카약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토니 또한 “느낌이 영화 찍는 것 같아”라며 시원하면서도 야생 그대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동굴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이어 세 사람은 카야킹 코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큰 머리 유령 동굴’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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