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인기가요'를 통해서만 컴백 무대를 갖는 YG의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팬들과의 만남에 기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블랙핑크는 무대를 앞두고 MC들과 인터뷰에 임했다. 그들의 활동은 지난 8월 데뷔 싱글 '휘파람' '붐바야' 이후 3개월 만이다. 그들의 첫 데뷔곡은 여전히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멤버들은 3개월간의 근황에 대해 "완벽한 컴백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연습실에서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셔도 좋다"며 팬들의 기대를 부탁했고, 팬들과 만나 어떠냐는 질문에는 "팬분들 보러 나와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신곡 STAY와 불장난에 대해 소개했다. STAY는 감성적인 멜로디가 지배적인 곡이며, 불장난은 파워풀한 블랙핑크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그들은 지난 앨범과는 다르게 상반된 이미지를 가진 곡을 한 앨범에 수록하면서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자 했다.

인기가요 스페셜 MC 경험이 있는 지수는 능숙하게 다음 팀을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팀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괴물신인 고릴라와 최근 컴백한 블락비 바스터즈였다.

블랙핑크는 앨범 발매 뒤 언론 인터뷰 등에 임하면서 데뷔 때와는 다른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들은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꾸준히 활동에 임해 팬들과 대중들에게 어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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