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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2회 라미란·오현경, '씨 없는 수박' 차인표·'무능력' 최원영에 폭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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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2회 라미란·오현경, '씨 없는 수박' 차인표·'무능력' 최원영에 폭주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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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이끌어가는 세 여성 라미란, 오현경, 조윤희가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연출 황인혁) 22회에서 복선녀(라미란 분)는 배삼도(차인표 분)가 '씨 없는 수박'이 됐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라미란은 앞서 한 차례의 상상 임신을 해 차인표를 실망시킨 상태였다. 차인표는 라미란으로 하여금 임신에 대한 생각도 할 수 없도록 만들기 위해 정관수술을 했고, 라미란은 차인표를 닮은 아들을 낳고 싶어했기에 크게 실망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2회 예고  [사진=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화면 캡처]

이동숙(오현경 분) 역시 성태평(최원영 분)에게 실망한다. 최원영은 지난 방송에서 오현경에게 억지로 키스하려는 박태섭(최성국 분)의 행동을 막았다. 오현경은 최성국보다 최원영에게 마음이 있으나, 엄마인 최곡지(김영애 분)의 마음을 돌리지 못하는 무능력한 최원영에게 진저리가 났다.

두 사람은 일탈을 감행하고 불안한 적이 없었던 차인표와 최원영을 극도의 불안함에 몰아넣어 드라마를 쫄깃하게 만든다.

미사 어패럴 TF팀을 퇴사하고 나온 강태양(현우 분)은 이동진(이동건 분)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이동건이 나연실(조윤희 분)에게 하는 행동을 비롯해 여러가지가 달라졌기 때문이었다. 그는 금세 이동건의 진심을 알아차리고 조윤희에게 이동건이 조윤희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사진=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화면 캡처]

이동건은 미사어패럴의 민효주(구재이 분)와 결혼했다가 이혼 서류를 내밀고 집을 박차고 나와 월계수 양복점으로 온 상태다. 이동건과 동료로 일하고 있는 조윤희가 어떤 감정 변화를 보일 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외에도 차인표는 양복 경진 대회를 위해 만든 슈트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아 당황하고, 주최측에서 해결을 해 줄것을 요구해 양복 경진 대회의 최종 결과에도 시선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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