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사진 재능 기부로 사회공헌을 실천중인 사진작가 조세현이 EBS FM '조정희의 오후N음악'의 화요일 코너 그 사람 그 노래를 찾는다.

8일 조세현은 '조정희의 오후N음악'에 출연해 그 동안의 작품 이야기를 풀어놓는 것은 물론이고, 인생의 노래로 밥 딜런(Bob Dylan)의 'Blind Willie Mc Tell', 박효신의 '숨', 김필의 '청춘' 등을 꼽는다. 

조세현은 여성잡지와 인터뷰, 다큐멘터리 사진 등을 발표하고 2018 한국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로 꼽히고 있다. 그는 2000년 노숙인, 입양아, 장애인 등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도 전개중이다.

2011년에는 소외계층 공로에 대해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UN난민기구 공로상, 이해선사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 사람 그 노래'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전문가를 초대해 직접 선곡해 온 음악과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있다. '조정희의 오후N음악'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3시 방송된다. 

'조정희의 오후N음악'은 DJ의 감성이 묻어나는 따뜻한 목소리로 가요, 팝, 샹송, 칸초네 등 숨어있는 보석 같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개함은 물론 청취자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마치 편안한 찻집에서 오랜 친구와 함께 이야기 하듯 소통하는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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