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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사랑이 오네요' 이훈·심은진 거짓말 들통나기 직전…파멸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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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사랑이 오네요' 이훈·심은진 거짓말 들통나기 직전…파멸위기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07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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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사랑이 오네요'의 고세원이 이훈과 심은진의 진실에 대해 물증만 가지고 움직이고 있지만, 정보들이 늘어나면서 이훈과 심은진의 파멸이 예상됐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연출 배태섭)에서 나민수(고세원 분)는 김상호(이훈 분)와 신다희(심은진 분)의 불륜 사실에 대해 파헤치는 중에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

이훈과 심은진은 같은 식당과 숙박 업소를 여러번 드나들었다. 두 사람의 시간대에는 30분간격의 차이가 있었고, 그들은 서로 다른 차를 이용했다. 고세원은 두 사람이 단순한 남녀관계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사랑이 오네요' 고세원  [사진=SBS '사랑이 오네요' 방송 화면 캡처]

이야기를 들은 아내 이은희(김지영 분)는 시간을 두고 기다리자고 말했다. 이훈과 심은진이 모두 거짓말과 사기에 능하고, 앞서 증거들에도 변명을 하며 피해나갔기 때문이다. 

고세원은 누나 나선영(이민영 분)이 이훈때문에 고통받는 것을 원치 않아 빠른 시일 내에 이훈과 이혼을 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이훈이 파파그룹 회장이 되기 전까지는 이혼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영과 고세원의 아버지인 나대기(박근형 분) 역시 심은진과 이훈이 사촌지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훈은 이민영의 가족들을 계속해서 속여왔다. 

고세원은 의심의 싹을 크게 만들고, 박근형 역시 이를 허락했다. 그는 아이들을 생각해 유럽까지 가려던 딸 생각에 뭉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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