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살림하는 남자들'이 정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8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은 남자 스타들의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김승우·봉태규·김정태·김일중·문세윤·하태권이 출연한다.
그동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들은 파일럿을 거치고 정규 편성되어왔다. 그러나 '살림하는 남자들'은 이러한 관례를 깨고 곧바로 정규 편성 돼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직접 살림을 하는 남자 스타들의 일상과 토크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부 윤손하가 홍일점 패널로 참석해 남자들 사이에서 여성 주부의 입장을 대변할 예정이다.
KBS 예능국은 "'살림하는 남자들'은 파일럿이 아닌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파격적인 결정이다. '살림하는 남자들'이 신선함과 익숙함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살림하는 남자들'을 정규 편성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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