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걸그룹 미스에이 민과 지소울이 열애를 인정했다.
7일 오전, 민과 지소울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소울과 민은 최근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알게됐다"라며 둘의 열애를 인정했다.
JYP 측은 "지소울과 민은 오래 전 미국과 한국에서 지낼 때부터 서로 의지하고 친한 사이였다"라며 둘의 관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됐다고 전했다.
지소울과 민은 데뷔 전 연습생 당시 미국에서 서로 인연을 쌓았다.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하던 두 사람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JYP 사내 커플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소울과 민은 지난 9월, JYP 소속인 원더걸스의 예은과 2AM의 정진운이 열애를 인정한 것에 이어 두 번째 공식적인 JYP 사내커플이다.
민은 지난 2010년 싱글앨범인 'Bad But Good'으로 데뷔했다. 이후 민은 그룹 미스에이로 꾸준한 음악활동을 해왔다. 지소울(G.Soul)은 데뷔 이전부터 JYP의 연습생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져왔다. 지소울은 지난 2015년 'Coming Home'으로 공식적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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