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tvN 새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의 주인공으로 배우 연우진과 박혜수가 확정됐다.
'막돼먹은 영애씨 15' 후속인 tvN 새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의 베일이 벗겨졌다. '내성적인 보스'는 '또 오해영'으로 실력을 입증받은 송현욱 감독과 '연애말고 결혼'의 주화미 작가가 뭉쳐 주목받은 작품이다.
'내성적인 보스'의 남자주인공 은환기 역할에는 배우 연우진이 발탁됐다. 은환기는 홍보회사 CEO지만 내성적인 성격으로 동료 직원조차 그 정체를 모르는 유령 같은 존제다.
여주인공 채로운 역으로는 최근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배우 박혜수가 발탁됐다. 채로운은 넘치는 활력을 가진 외향적인 여자 AE로 내성적인 은환기와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우진은 '연애말고 결혼'으로 로맨스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혜수 역시 SBS '용팔이'를 비롯, 최근에는 JTBC '청춘시대'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주목받았다. 이에 두 배우의 호흡이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 연출을 맡은 소재현 PD는 "독특한 성격과 사연을 가진 남녀 주인공 캐릭터와 가장 적합한 배우를 캐스팅 하는데 주의를 기울였다. 멋진 배우들이 캐스팅 돼 기쁘다"며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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