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6 17:56 (목)
[앞선TV] '저 하늘에 태양이' 45회 윤아정, 배우 꿈도 이루고 이민우와의 사랑도 성공할까…하지은·노영학과 대립각 (예고)
상태바
[앞선TV] '저 하늘에 태양이' 45회 윤아정, 배우 꿈도 이루고 이민우와의 사랑도 성공할까…하지은·노영학과 대립각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09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노영학의 작품에 당당히 캐스팅 된 윤아정이 수모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꿈과 사랑을 동시에 키워간다.

10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극본 김지완 이진석·연출 김신일) 45회에서 강인경(윤아정 분)은 영화 촬영장에서 수모를 당한다. 

윤아정은 현재 노영학(차민우 역)의 영화에 여주인공 반민정(윤미희 역)과 대척점에 있는 악역에 캐스팅 돼 영화 촬영에 들어갔다. 노영학은 윤아정이 자신의 영화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고, 그를 촬영장에서 몰아내기 위해 괜한 트집을 잡는다.

'저 하늘에 태양이' 45회 예고 [사진=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방송 화면 캡처]

반민정은 하지은(이서연 역)에게 그의 남편인 이민우(남정호 역) 이야기를 꺼냈다. 이민우는 백두영화사 대표로, 윤아정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유지연(홍원장 역)에게 그를 추천했던 인물이었다. 이민우는 윤아정에게 호의적이었고, 반민정은 하지은의 속을 뒤집어 놓기 위해 두 사람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일러준다.

하지은은 이민우와 윤아정과 관련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이민우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고, 두 사람은 부부관계에 위기를 맞는다. 게다가 반민정은 하지은을 곯리기 위해 또 한 번 두 사람이 단둘이 있다는 사실을 일러준다.

이민우는 노영학을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노영학은 자신의 힘과 권력, 영화감독으로의 성공을 위해 이민우의 동생인 김혜지(남희애 역)와 결혼했다. 김혜지는 자신이 노영학에게 이용당했는 지 알지 못한다. 게다가 노영학이 윤아정과 그의 아이를 버렸기에 더욱 괘씸하게 느꼈다.

그는 "희애와의 결혼을 막았어야 한다"며 째려보고, 노영학은 이민우와 대립각을 세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