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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기자들이 보는 '트럼프 쇼크'는? 아리랑TV '포린 코레스폰던츠' 미국대선 특집 꾸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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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기자들이 보는 '트럼프 쇼크'는? 아리랑TV '포린 코레스폰던츠' 미국대선 특집 꾸며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1.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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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아리랑TV의 외신기자 토론 프로그램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 미국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에 대한 외신 기자들의 생각을 듣는다.

12일 오전 7시 방송예정인 '포린 코레스폰던츠'에는 미국 공영라디오 방송국 NPR 외신기자 엘리세 후와 이란 방송국 Press TV외신기자 프랭크 스미스, 덴마크 주간지 Weekendavisen 외신기자 마커스 벤센이 출연한다.

미국 주력 언론에서는 예상치 못한 미 대선 결과에 '트럼패닉', '트럼프 쇼크', '트럼프 리스크'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미래를 우려했다. 트럼프의 공약은 반 세계화, 반 이민, 반 자유무역 정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외신 기자들은 트럼프의 당선가 그가 이끌 미국의 변화와 그로 인한 세계 정세의 전망을 짚는다. 또한 당선자 트럼프의 기존 말들과 행동으로 그의 정치 사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트럼프가 가지고 있는 '미국 우선주의' 기조는 한국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재협상, 한국에 방위비 부담 요구 등 앞으로 달라질 한미 양국의 외교 관계에 대한 외신기자들의 생각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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