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박진주가 MBC '복면가왕' 이후 이번에는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화제다. 특히 박진주는 이날 '라이징 스타'로 구성된 황금인맥을 드러내며 새롭게 연예계 '친분 왕'으로 떠올랐다.
11일 오후 11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박진주가 출연, 화제를 모았다. 박진주는 이날 방송에서 동료 배우인 남보라, 이시언, 곽동연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박진주와 남보라의 인연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로 거슬러 간다. 박진주는 '써니'에서 남다른 욕 실력을 가지고 있는 진희 역을 맡았다. 남보라는 '써니'에서 평소에는 참한 문학소녀이지만 화가나면 물불 가리지 않는 금옥 역할로 나왔다.
두 배우는 2011년 '써니'에서 처음 만난 이후에 현재까지 돈독한 인연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형 역할로 떠오르는 스타인 곽동연과 각종 드라마에서 '씬 스틸러'로 활약하는 이시언은, 박진주와 SBS '모던파머'를 통해 인연을 쌓았다
'모던파머'는 지난 2014년 SBS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4명의 록밴드 멤버가 귀농, 좌충우돌 농촌생활을 그린 드라마다. '모던파머'에서 이시언과 곽동연은 밴드 '액설런트 소울즈'의 멤버로 출연했다. 박진주는 '모던파머'에서 시골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고등학생으로 출연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박진주는 이하늬의 조언으로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늬 역시 '모던파머'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박진주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맺은 인연을 계속해서 유지하며 '황금인맥'을 방송을 통해 드러낼 수 있었다.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오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온 박진주지만 크게 주목받은 작품은 없었다.
박진주는 이제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박진주는 그동안 끊임없는 노력과 동료배우들에게 인정받는 성실함을 갖춘 배우였다. 이하늬의 조언대로 박진주는 스스로 기회를 쟁취하며 이제는 당당히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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