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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2PM 옥택연·이준호, 슈 모녀 출연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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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2PM 옥택연·이준호, 슈 모녀 출연 "눈물 펑펑"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1.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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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미래일기'에 투피엠(2PM) 옥택연과 이준호, 슈 모녀가 출연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미래일기' 7회에는 옥택연, 이준호가 출연해 노년 분장을 하고 '미래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18일 공개된 '미래일기' 예고편에는 옥택연, 이준호가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옥택연과 이준호는 갑작스럽게 나이가 들게 된 외모에 놀라면서도, 곧 오토바이를 함께 타고 떠나는 등 이색적인 여행 코스를 밟았다.

투피엠은 넘치는 에너지와 활발한 모습으로 이른바 '짐승돌'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룹이다. 과연 먼 미래로 떠나게 된 '짐승돌'의 노년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투피엠 택연, 준호 [사진=MBC '미래일기' 예고편 캡처]

이날 '미래일기'에서는 S.E.S 출신 슈와 어머니의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 슈와 어머니는 20년 후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슈는 "엄마가 굉장히 작아보이더라"며 눈물을 펑펑 쏟는다. 슈는 예능 '무한도전' '오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엉뚱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까지 슈의 이야기가 S.E.S 멤버들과의 우정이나, 육아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미래일기'에서는 어머니와의 감동적인 만남 중심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이며 색다른 재미가 예상됐다.

슈 [사진=MBC '미래일기' 예고편 캡처]

'미래일기'는 '내 인생 미리보기 프로젝트'로, 친구, 가족, 배우자 등과 함께 가상의 하루를 보내보는 프로그램이다. 흰머리와 주름 등으로 분장하며, '미래여행'을 떠난 출연자들은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목소리를 변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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