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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윤종신, 국민 위로곡 된 '오르막길' 부르며 등장 "26년간 음악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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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윤종신, 국민 위로곡 된 '오르막길' 부르며 등장 "26년간 음악하는 중"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1.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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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윤종신이 첫 번째 무대를 꾸몄다. 그는 이날 400여곡이 넘는 음악을 작사·작곡한 노하우에 대해 언급하며 시선을 끌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CP 이황선·연출 박덕선, 최승희, 이동훈)은 '월간 유스케' 두 번째 이야기인 11월호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진행된 '월간 유스케 11월호'는 '유스케 낭독회: 귀로 듣는 시'라는 주제로 공연됐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사람은 윤종신이었다. 윤종신은 이날 '월간 윤종신'으로 발표했던 곡인 '오르막길'을 부르며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캡처]

최근 어수선한 정국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오르막길'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무대에 등장한 윤종신은 같은 곡을 불렀던 정인의 매력과는 또 다른 느낌을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토크에서 윤종신은 "26년간 음악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몇 곡이나 썼냐"라는 질문에 "제가 관계가 된 곡이 460곡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제가 쓴 곡들 조금씩 바꿔서 쓰고 그랬다"라며 많은 곡을 작업한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환생', '배웅', '팥빙수', '거리에서', '넌 감동이었어', '나의 하루', '덩그러니', '스치듯 안녕'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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