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팬텀싱어'는 매주 화제가 되고 있는 '핫'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상승세인 시청률이 한풀 꺾이는 모양새를 드러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는 시청률 2.6%(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0.1%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팬텀싱어'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시청률을 조금씩 상승시켜왔다. '팬텀싱어'의 시청률 하락은 그러한 '팬텀싱어'의 '입소문 효과'가 한풀 꺾였음을 뜻한다. 이날 방송에는 '팬텀싱어'의 레전드 듀엣 유슬기와 백인태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테너 유슬기와 백인태는 뛰어난 가창력과 테크닉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하모니에 뜨거운 반응을 표하기도 했다. 화제성 면에서도 충분했다. 방송 직후 두 사람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증명했다.
그러나 화제성은 늘 시청률로 이어지지 않는다. 한풀 꺾인 '팬텀싱어'의 시청률이 다시 반등할 수 있을까? JTBC 표 새로운 음악 예능, '팬텀싱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