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백종원의 3대천왕'이 이번에는 라면과 햄버거를 주제로 전국 각지의 맛집을 찾아나선다.

17일 오후 6시 40분 방송예정인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독특한 라면과 햄버거가 총 출동한다. 또한 MC들의 '침샘 자극' 먹방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파이터'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시영은 라면 면발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까지 먹는 먹방고수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 모두를 감탄시켰다.

김준현은 "이시영씨 성격 상, 음식을 잘 먹기 위해 머리를 단발로 자를 수도 있다"며 이시영의 음식에 대한 갈망을 높게 평가했다.

'3대 천왕'에서 소개되는 라면은 매운맛 제대로 보여주는 매운라면, 그리고 라면 스프가 아닌 수제 양념이 들어간 부대찌개 라면, 다슬기로 독특한 감칠맛을 낸 다슬기 라면이다. 기존 라면과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라면들의 등장에 패널들은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제 햄버거의 절대 강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9일에 걸쳐 저온숙성한 쇠고기 패티를 이용해 만든 환상적인 미트러버스 수제버거부터 직접 만든 와규 패티를 이용, 햄버거의 고급화를 선언한 '240g버거'까지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오마이걸 유아와 가수 테이가 출연, 남다른 '먹방 토크'와 개인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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