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6 17:56 (목)
장근석 측, "국세청 정기조사일뿐, 세금 탈루 아냐"
상태바
장근석 측, "국세청 정기조사일뿐, 세금 탈루 아냐"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17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세금 탈루' 의혹으로 조사받고 추징금을 납부했다"는 보도에 대해 장근석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 장근석 측이 세금 탈루 의혹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스포츠Q DB]

17일 오전 장근석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이는 정기적으로 받는 조사였다"며 "국세청으로부터 관련해 연락을 받은 적이 없고 추징금을 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장근석이 국세청에서 조사를 받던 중 소득세 등 탈루 사실이 밝혀져 수십억 원의 추징금을 뒤늦게 납부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탈세에 고의성이 없다는 이유로 형사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근석은 지난 7월과 9월에도 관련 보도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국세청은 유명 연예인들의 해외 진출을 담당하는 H기획사의 역외탈세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장근석 또한 연루됐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ohso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