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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백진희, 또 다른 생존자와 '진실 게임' 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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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백진희, 또 다른 생존자와 '진실 게임' 시작하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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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미씽나인'의 백진희가 또 다른 생존자와 만나게 되며 진실 게임을 펼칠 것으로 추측되고 잇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미씽나인'(극본 손황원·연출 최병길)에서는 계속해서 라봉희(백진희 분)의 기억에 의존해 고립된 섬에서 있던 일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백진희는 섬에서 서준호(정경호 분)와 최태호(최태준 분)가 갈등을 겪었던 이야기, 이열(박찬열 분)이 사라졌던 이야기들을 꺼내며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날 백진희의 기억을 위협하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백진희 [사진= MBC '미씽나인' 방송 화면 캡처]

오조사관(민성욱 분)과 대화를 하고 있던 백진희 앞에 조희경(송옥숙 분)이 나타난다. 송옥숙은 또 다른 생존자가 있다는 말을 꺼내며 백진희를 당황시킨다.

'미씽나인'에서 현재까지 살아 돌아 온 사람은 백진희 뿐이었다. 때문에 특별조사위원회의 모든 사람들은 백진희의 기억에 의존해 모든 것을 추측하고 추리할 뿐이었다.

그러나, '미씽나인'에 새로운 생존자가 등장하게 되며 백진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로 등장할 생존자가 백진희의 존재를 달가워하지 않는 송옥숙과 미리 입을 맞췄을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에 두 명의 생존자는 치열한 진실 게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씽 나인'의 두 번째 생존자가 극 전개에서 가장 주요한 인물로 손꼽혔던 정경호일 가능성도 있어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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