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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에이핑크 닭발 먹방에 거침없는 입담까지, 최태준은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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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에이핑크 닭발 먹방에 거침없는 입담까지, 최태준은 '당황'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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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이 최태준과 윤보미의 신혼집을 방문, 거침없는 입담과 먹방으로 최태준을 당황시켰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윤보미의 처제인 에이핑크 남주, 은지, 초롱, 하영이 신혼집에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은 신혼집 탐방부터 거침없는 입담까지 최태준을 당황시켰다.

'우리 결혼했어요' 에이핑크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최태준은 처제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처제들과 대화를 섞으려고 하는 등 처제들에게 잘보이기 위한 노력을 보였다. 멤버들은 이날 윤보미가 준비한 닭발을 맨 손으로 뜯는 등 걸그룹 답지 않은 털털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치고 난 뒤 에이핑크 멤버들의 윤보미 고발이 이어졌다. 남주는 "언니가 표현 안해서 남편이 아쉬울 것 같다"며 윤보미의 무뚝뚝한 성격을 지적했다. 이에 최태준은 남주의 말에 동의하며 "나중에 밥이라도 사줘야한다"며 남주의 발언을 반겼다.

남주는 이어 윤보미에게 휴지를 건네며 최태준의 입에 묻는 음식을 닦아주라는 조언을 하는 등 두 부부의 스킨십을 유도하며 최태준에게 점수를 땄다. 그런 모습을 보던 멤버들은 격한 반응을 보이며 최태준과 윤보미 두 사람을 부꾸릅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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