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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윤박·박혜수 포옹에 질투? 삼각관계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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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윤박·박혜수 포옹에 질투? 삼각관계 시작되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0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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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내성적인 보스'의 은환기(연우진 분)이 채로운(박혜수 분)과 강우일(윤박 분)의 관계를 신경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워크샵을 간 사일런트 몬스터 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수와 윤박이 함께 불을 피우며 이야기를 나눴고, 이 장면을 연우진이 발견했다.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연우진 [사진 = tvN '내성적인 보스' 방송화면 캡처]

박혜수는 PI(경영자 PR)에 대해 윤박에게 물었다. 박혜수는 "저처럼 다른 팀원들도 보스를 오해할 것 같다. 오해라는 게 받는 사람들도 괴롭지만 하는 사람들도 괴롭다"라며 연우진과 팀원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순간 불길이 크게 일며 윤박은 박혜수를 보호해주기 위해 포옹을 하게 됐고, 그 모습을 연우진이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연우진은 박혜수가 떠난 틈을 타 윤박에게 "너도 사일런트 몬스터를 위해 온 거 맞지?"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남긴다.

박혜수는 윤박과의 포옹에 부끄러워하며 "내가 무슨 말을 한거지"라고 말했다. 현재 박혜수와 연우진은 과거 자살한 박혜수의 언니 채지혜(한채아 분)과 얽혀있다. 두 사람이 서로 애틋한 마음을 키워가는 가운데 윤박과의 비극적인 삼각관계가 언니 한채아 때와 같이 다시 시작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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