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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언제나 봄날' 김소혜, 회사 차지하기 위해 가짜 CCTV 영상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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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언제나 봄날' 김소혜, 회사 차지하기 위해 가짜 CCTV 영상 만들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08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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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언제나 봄날'의 김소혜가 이정길에게 강한 충격을 선사했다. 그는 KR그룹을 갖기 위해 거짓 CCTV 영상을 만드는 등 악행을 계속하고 있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연출 이형선)에서는 강덕상(이정길 분)은 주세은(김소혜 분)의 계략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혜는 이정길이 다른 병원에서 치매 검사를 받고 왔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그는 주보현(이유주 분)의 친아빠 한민수(원기준 분)가 등장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이정길을 밖으로 불러냈다.

[사진= MBC '언제나 봄날' 캡처]

이후 김소혜는 이정길을 식당에 홀로 두고 밖으로 나섰다. 그는 이정길에게 자신이 전화를 한 적도 없고, 같이 식당에 간 적도 없다고 말하는 등 거짓말을 했다. 같은 시각 김소혜가 이정길과 똑같이 꾸민 남자는 편의점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며 CCTV 증거를 남겼다.

김소혜를 비롯해 강한길(최상훈 분) 쪽은 성년후견인심판 청구 재판을 앞두고 이정길의 상태를 심각한 쪽으로 몰고 가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이로 인해 성년후견인심판청구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언제나 봄날'의 김소혜가 KR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특히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 이정길을 속이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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