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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쉘 21점' IBK기업은행 5연승, 선두 흥국생명 추월 눈앞리쉘-김희진-박정아 54득점 합작, 선두 흥국생명과 승점 1차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7.02.17 22:21 | 최종수정 2017.02.17 23: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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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화성 IBK기업은행이 5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GS칼텍스 서울 Kixx를 셧아웃시키고 선두 인천 흥국생명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IBK기업은행은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매디슨 리쉘(21점), 김희진(17점), 박정아(16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12 25-21 26-24)으로 완파했다.

5연승을 달리며 16승 9패(승점 51)를 기록한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승점 52)과 승점차를 1로 줄였다. 3연패에 빠진 5위 GS칼텍스는 9승 16패(승점 28)로 3위 수원 현대건설(승점 37)과 승점차를 좁히지 못해 봄 배구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

▲ 화성 IBK기업은행 매디슨 리쉘(왼쪽)이  17일 서울 GS칼텍스와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IBK기업은행에는 대포가 3대나 있었다. 리쉘과 김희진 박정아가 동시에 폭발했다. 가뜩이나 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는 GS칼텍스로서는 속수무책이었다. 리쉘은 양 팀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김희진은 블로킹 4개를 잡아냈고 박정아는 서브에이스로만 3득점을 챙기는 등 다양한 스타일로 GS칼텍스를 괴롭혔다.

경기 초반부터 공격 삼각편대의 위력이 빛을 발했고 IBK기업은행은 1세트를 25-12로 손쉽게 따냈다. 2세트 GS칼텍스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힘썼지만 IBK기업은행의 막강 대포를 막아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박정아, 김희진, 리쉘이 막판 4득점을 책임지며 IBK기업은행은 연속으로 세트를 챙겼다.

GS칼텍스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았다. 3세트 거센 저항을 했다. 16-9로 크게 앞서가던 IBK기업은행은 알렉사 그레이, 이소영, 강소휘의 공격에 갑자기 흔들렸다. 결국 20-20 동점을 허용했고 승부는 듀스로 흘렀다. 이날의 해결사는 리쉘이었다. 24-24 듀스에서 리쉘은 강력한 오픈 공격 2득점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구미 KB손해보험이 갈 길이 바쁜 대전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2(23-25 15-25 25-11 25-23 15-12)로 역전승을 거뒀다. 12승 18패(승점 38)가 된 KB손해보험은 6위를 유지했다.

현대캐피탈은 승점 1을 추가하긴 했지만 18승 12패(승점 53)을 기록했다. 3위 수원 한국전력(승점 51)으로부터도 크게 달아나지 못했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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