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3 18:20 (월)
[TV컷Q] '피고인' 지성, 기억상실에 일정 패턴 있나… 새로운 포인트 생겼다
상태바
[TV컷Q] '피고인' 지성, 기억상실에 일정 패턴 있나… 새로운 포인트 생겼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20 2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피고인'의 지성이 기억상실과 관련된 단서를 찾아나가기 시작하며 극 전개에 새로운 포인트가 생겨났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조영광, 정동윤)에서는 김선화(서정연 분)가 박정우(지성 분)에게 경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성은 정신과 의사인 서정연과 상담을 시작했다. 서정연은 지성이 맞추고 있는 퍼즐을 망치며 "다시 기억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정연은 지성이 고통과 괴로움을 피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억을 지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SBS '피고인' [사진= SBS '피고인' 방송 화면 캡처]

지성은 서정연의 말을 들으며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서정연은 지성이 기억을 잃기 전 딸 박하연(신린아 분), 아내 윤지수(손여은 분)와 함께 한 즐거운 시간과 관련된 꿈을 꾸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서정연은 행복한 꿈이 지성의 기억상실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다. 서정연과의 상담을 마친 지성은 자신의 기억상실 패턴에 대한 의문을 품는 등 다시 한 번 기억 찾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피고인'의 지성이 서정연과 계속해서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성은 자신의 기억 상실 패턴을 알아내게 되며 복수를 향한 준비를 다시 시작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지성이 기억을 잃기 전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는 등 일정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극 전개에 새로운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