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3 22:40 (월)
[TV컷Q] '비정상회담' 파키스탄 자하드,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언급… "결혼 안 해서 좋다더니 친구 때문에 논란 생겨"
상태바
[TV컷Q] '비정상회담' 파키스탄 자하드,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언급… "결혼 안 해서 좋다더니 친구 때문에 논란 생겨"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20 2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파키스탄의 자하드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를 언급하며 비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연출 김노은, 정재훈, 조치호, 안성한, 허서문)에서는 '영부인의 정보·사생활에 대해 알 권리 있다 VS 없다'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파키스탄의 자하드는 "영부인의 정보나 사생활에 대해 알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자하드는 "대통령 중에 영부인이 없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JTBC '비정상회담'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자하드는 "대통령 될 때 결혼을 하지 않아서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봐봐요! 친구 때문에 얼마나 큰 논란이 생겼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자하드의 발언에 '비정상회담'의 패널들과 MC들은 당황스러우면서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비정상회담' 패널들은 각국 영부인들의 지위와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중국과 일본은 다양하고 독특한 활동을 하는 영부인을 소개했고, 스위스와 독일은 '영부군'에 대해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독일 메르켈 총리의 남편인 영부군은 공과 사를 철저하게 구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설명됐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설명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