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겨울의 끝자락에서 ‘2017 불청 동계 올림픽’을 연다.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 미소를 지을까?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 97회에서는 멤버들이 동계 올림픽을 즐기는 장면이 공개된다.
97회 예고영상에서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꽁꽁 언 얼음판 위에서 동계 올림픽을 진행한다. 김광규와 김국진은 썰매를 타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양수경과 이연수는 인간컬링에 도전한다.
인간컬링 출전을 앞두고 류태준은 플레이메이커로서 판을 설계한다. 류태준의 선전에 구본승은 “웬만하면 이런 방법 안 쓰려고 했는데”라며 위기의 순간에 ‘히든카드’로서 김도균을 내보낸다. 김도균의 투입으로 게임의 판세는 갑작스레 요동친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봄맞이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일회용카메라를 건네며 봄과 관련한 사진을 찍어올 것을 주문한다.
멤버들은 저마다 봄과 관련한 광경이라고 생각하는 장면들을 부지런히 필름에 담는다. 김광규는 자장면을 먹는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고, 류태준은 옷을 벗고 차가운 얼음물 속으로 몸을 던질 준비를 한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국진과 양수경이 라면대결을 벌인다. 김국진은 ‘반합라면’을, 양수경은 ‘냄비라면’을 내놓는다. 두 사람의 특별한 요리법으로 끓인 라면 맛의 대결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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