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스포츠Q 최대성 기자] LG 박용택(왼쪽)과 이병규(7번)가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과 플레이오프 2차전 8회초 스나이더의 2루타 때 연달아 홈을 밟은 뒤 마주보며 웃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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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Q 최대성 기자] LG 박용택(왼쪽)과 이병규(7번)가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과 플레이오프 2차전 8회초 스나이더의 2루타 때 연달아 홈을 밟은 뒤 마주보며 웃음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