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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서이숙에게 반항? '멘붕'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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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서이숙에게 반항? '멘붕' 빠졌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3.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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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다시 첫사랑'의 백민희(왕빛나 분)이 차도윤(김승수 분) 살인 미수라는 소문이 돌며 충격을 받았다. 어머니 김영숙(서이숙 분)과의 관계도 험악해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 87회에서는 왕빛나가 김승수의 뺑소니 사고를 사주했다는 소문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빛나는 사내의 사람들의 시선에 수치심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다시 첫사랑' 왕빛나 [사진 = KBS 2TV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 캡처]

서이숙은 왕빛나에게 "사내 여론 관리 안하냐?"며 구박했다. 왕빛나는 패닉 상태에 빠져서 "그럼 기자회견에 가는 기자들을 다 막을까요? 저보고 어쩌라고요!"라며 어머니 서이숙에게 대들었다.

서이숙은 "나도 안다 다 겪었으니까. 내가 감옥까지 가며 그 수모 안 겪었을까? 우리집안 뿌리까지 망칠 셈이야?"라며 꾸짓었다. 그러나 왕빛나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승수의 교통사고 이후 왕빛나는 LK그룹 회장직에 올랐다. 김승수의 교통사고 재수사가 이뤄지면 용의선상에 왕빛나가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과연 왕빛나의 악행이 재조사로 인해 까발려질 수 있을까? '다시 첫사랑'에서 왕빛나와 서이숙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모든 악행이 고발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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