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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귓속말' 박세영, 의외의 실력자? 이보영의 정체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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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귓속말' 박세영, 의외의 실력자? 이보영의 정체 알고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4.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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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귓속말'의 최수연(박세영 분)이 이동준(이상윤 분)보다 한발 앞선 '실력자'일까?

3일 방송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3회에서는 자신을 계속해서 협박하는 이보영을 떼어놓기 위한 이상윤의 작전이 시작된다. 박세영은 이상윤이 이보영 때문에 괴로워 한다는 사실을 알며 더더욱 이상윤의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귓속말' 박세영 이상윤 [사진 = SBS '귓속말' 예고영상 화면 캡처]

박세영은 "얼른 사라져줬으면 좋겠다 그 그림자"라며 자신이 이보영과 이상윤의 관계를 알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한다. 이상윤은 이보영을 떼어내기 위해 특별한 '수'를 쓰게 되고, 이보영은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보영 또한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귓속말'에서 이보영은 법률회사 '태백'의 실세인 강정일(권율 분)의 약점을 잡기 위해 옛 연인이자 동료였던 박현수(이현진 분)에게 접근한다. 권율은 이보영과 얽히며 당혹감을 느낀다.

'귓속말'은 이상윤이 태백에 들어간 이후 계속해서 옥죄어오는 이보영의 협박과 마치 능구렁이 같은 박세영, 권율 분에 의해 쫓기는 모습을 그려왔다. 그동안 박세영과 대립적 관게였던 이상윤이 어떤 방식으로 박세영의 도움을 얻게 된 걸까? 

이상윤이 불리했던 전세를 역전시킬 절호의 찬스를 찾아낸 것일까? '귓속말'의 빠른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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