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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스틴 박시연 "부모님 싸우면 무섭고 불안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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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스틴 박시연 "부모님 싸우면 무섭고 불안해", 이유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4.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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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의 박시연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아내의 사연에 깊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3일 방송예정인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프리스틴의 멤버 박시연 주결경이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에 다양한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시연은 매일 휴대폰만 보는 남편에 답답해하는 아내의 사연에 진지한 조언으로 시선을 끈다.

'안녕하세요' 프리스틴 박시연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제공]

올해 18살, 고등학교 2학년인 박시연은 "저는 결혼 생활을 안해봐서 잘 모른다"며 조언을 시작했다. 박시연은 "그렇지만 어린 시절 부모님이 싸우면 무섭고 불안했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내의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연과 주결경을 경악시킨 남편은 아내와 대화를 전혀 하지 않아 MC와 패널들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아내는 "남편과 10년 간 대화를 하지 못했다"며 사연을 털어놓는다.

특히 남편은 어쩌다 아내와 대화할 시간이 생겨도 "말하기 싫다고 했지! 말 걸지 마"라는 폭언을 퍼붓는 등 심각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과 패널들에게 답답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낭랑 18세인 박시연의 입을 벌어지게 한 '대화 없는 남편'의 사연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에서는 꽃다운 프리스틴 멤버들과 함께 고민 사연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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