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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우천취소, 최충연-임찬규-이태양-김주한-노경은 '선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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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우천취소, 최충연-임찬규-이태양-김주한-노경은 '선발 다음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4.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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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최충연(삼성), 임찬규(LG), 이태양(한화), 김주한(SK), 노경은(롯데)가 ‘봄비’로 선발로 나설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5일 밤 6시 30분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프로야구)가 우천으로 전부 취소됐다.

잠실 삼성-LG, 대전 NC-한화, 광주 SK-KIA, 사직 넥센-롯데, 수원 두산-kt전이다.

▲ 임찬규는 5일 내린 비로 다음 선발 등판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6일 같은 장소에서 같은 팀을 상대하는 10구단 중 정확히 절반이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최충연을 재크 페트릭으로, LG 트윈스는 임찬규를 헨리 소사로 바꿨다.

한화 이글스는 이태양을 알렉시 오간도로 교체한 반면 NC 다이노스는 에릭 해커를 고수한다.

SK 와이번스는 김주한이 아닌 메릴 켈리를 내세운다. KIA 타이거즈는 임기영으로 간다.

넥센 히어로즈는 그대로 오주원이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노경은을 빼고 브룩스 레일리를 선발로 예고했다.

두산 베어스는 함덕주, kt 위즈는 고영표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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