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먹거리X파일(먹거리 엑스파일)’에서 편의점 도시락을 4주간 먹으면 오는 몸의 변화에 대해 실험한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교양 ‘먹거리X파일’(CP 이헌진·연출 김지희 김경준 김은수 김은지 박희구 박희웅 이대영 이찬호 정형섭 최선민 한경우 홍운용) 262회에서는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편의점 도시락은 1인 가구는 물론 비싼 밥값이 부담스러운 젊은 세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도 기호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편의점 도시락이 주목을 받는 이유다.
그렇다면 편의점 도시락을 매일 먹는다면 우리 몸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먹거리X파일’ 측에서는 6명의 참가자들을 모아 한 달 동안 끼니 대신 편의점 도시락을 먹으며 살아보는 실험을 진행한다.
‘먹거리X파일’ 제작진 측은 참가자들을 불러놓고 “여러분들은 4주 동안 도시락만 드셔야한다”고 공지한다. 6명의 참가자들은 한 달 동안 편의점 도시락만으로 식사를 해결하게 된다.
실험 초반, 한 참가자는 “아직까지는 완벽”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자 참가자들은 점차 지쳐가는 모습을 보인다. 한 참가자는 음식을 넘기기 어려워하고, 또 다른 참가자는 “먹는 게 이렇게 고통스러울지 몰랐다”고 얘기한다.
과연 한 달간 편의점 도시락만으로 식사를 해결한 참가자들의 몸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 달 살기 실험카메라의 결과는 9일 오후 9시 40분에 공개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