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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이 함소원과 중국 재벌 장웨이를 만나게 해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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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이 함소원과 중국 재벌 장웨이를 만나게 해준 사연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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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함소원에 대한 얘기를 전하며 그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1995년 영화배우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들인 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에 입상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76년생이며 올해 나이 42살이다.

함소원 [사진 = 함소원 ‘Best Love’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함소원은 데뷔 초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마스크를 장점으로 삼아 단막극과 아침드라마, 시트콤 등에 출연하며 연기의 폭을 넓혀갔다. 

이후 함소원은 섹시한 이미지를 어필하며 가수와 배우로서의 활동을 함께 이어갔다. 2003년에는 싱글 앨범 ‘So Won No.1’를, 2008년에는 ‘So 1’을 발표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첫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Best Love’ 뮤직비디오에서 함소원은 다양한 디자인의 비키니를 입고 출연해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빼어난 몸매를 자랑했다.

함소원의 대표작으로는 2002년 개봉한 영화 ‘색즉시공’이 있다. 해당 작품에서 김현희 역을 연기한 함소원은 과감한 노출을 감행하며 섹시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갔다.

특히 ‘색즉시공’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현지에서의 함소원 인기가 높아졌다. 이를 계기로 함소원은 중국으로 활동의 폭을 넓혔고, 2013년에는 중국 CCTV 드라마 ‘꽃이 지면 꽃이 또 피고’에 참여했다. 2010년에는 1981년생의 중국 재벌 2세 장웨이와의 열애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함소원은 영화 ‘여기는 어디냐?’, ‘특공 아미라’, 연극 ‘예스터데이’, 뮤지컬 ‘마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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