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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안효섭 몸 위에 '벌러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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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안효섭 몸 위에 '벌러덩'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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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류화영이 안효섭과 스킨십을 하게 됐다. 류화영이 안효섭을 향한 마음을 키워가면서,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CP 배경수·제작 정훈탁 황기용·연출 이재상·PD 조웅·극본 이정선)에서는 안효섭(박철수 역)과 류화영(변라영 역)의 몸이 맞닿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안효섭 [사진 =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안효섭과 류화영이 한 팀이 돼 경기를 하게 됐다. 류화영은 안효섭과 한 팀이 된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지만,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다른 남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경기를 하게 됐다.

류화영은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공을 이리저리 피했다. 이 과정에서 류화영이 뒤로 넘어졌고 안효섭이 그의 밑에 깔리면서,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스킨십을 하게 됐다. 안효섭은 류화영 때문에 경미한 부상을 입게 됐다. 류화영은 자신을 보호해준 그가 치료를 받는 모습을 지켜보며 “어떻게. 멋있어”라고 혼잣말을 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안효섭 [사진 =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류화영은 빼어난 미모로 많은 남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늘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이유로 도도하기만 했던 류화영이지만, 안효섭을 좋아하게 되면서 그 앞에서만은 저자세를 취하고 있다.

현재 안효섭은 류화영에게 큰 관심을 주지 않고 있다. 류화영이 애를 태우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과연 류화영은 안효섭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류화영과 안효섭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안효섭과 류화영을 비롯해, 이유리, 류수영, 이준, 정소민, 민진웅, 이미도 등이 출연하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KBS온에어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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