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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재벌집 아들? 류화영과 관계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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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재벌집 아들? 류화영과 관계 어떻게 되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3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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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안효섭이 부잣집 아들이란 사실이 암시됐다. 안효섭에게 새로운 얘기가 덧붙여지면서, 그와 류화영과의 연인 발전 가능성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CP 배경수·제작 정훈탁 황기용·연출 이재상·PD 조웅·극본 이정선)에서는 안효섭(박철수 역)이 쌍둥이 형제와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안효섭 [사진 =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안효섭이 류화영(변라영 역)과 축구경기를 보게 됐다. 류화영은 선수들이 골을 넣자 안효섭을 끌어안고 기뻐했다. 반면 안효섭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류화영은 그가 남자를 좋아하는 줄 알고 있기 때문에 크게 상관하지 않았다.

이후 안효섭은 쌍둥이 형제를 만났다. 안효섭과 형제 사이에는 회사 경영에 대한 얘기가 언급됐다. 두 사람의 대화에 따르면, 안효섭은 회사 경영을 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려는 의지가 있다. 이로 인해 안효섭이 회사의 경영자 자리를 물려받은 부잣집 아들이란 사실이 암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사진 =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현재 안효섭은 류화영과의 러브라인을 이루고 있다. 다만, 류화영이 안효섭과 그의 쌍둥이 형제 관계를 오해해 안효섭을 향한 마음을 접은 상태다. 따라서 만약 류화영이 오해를 푼다면,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상황에서 안효섭이 부잣집 아들이란 가능성이 나타나, 새로운 전개가 펼쳐질 것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과연 안효섭과 류화영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까? ‘아버지가 이상해’의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이유리(변혜영 역)가 이미도(김유주 역)를 찾아가 정소민(변미영 역)과 이미도 사이에 있었던 과거 일을 물었다. 이로 인해 이미도는 정소민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고, 정소민은 민진웅(변준영 역)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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