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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위' 지누·션, 윤종신과 단 3살 차이? 여전한 동안 비주얼 자랑한 '힙합 빠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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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위' 지누·션, 윤종신과 단 3살 차이? 여전한 동안 비주얼 자랑한 '힙합 빠삐용'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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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지난 1990년대 많은 인기를 끌었던 지누션의 지누와 션이 세월이 흐른 뒤에도 변함없는 영한 감각과 동안 외모를 뽐냈다.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서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김영진·연출 안수영 박창훈 임경식 오누리·작가 김민주 김지연 한수현 박소영 최현경 박혜지 김혜원 염아림 박병희 김지연)에서는 지누션의 션이 지누를 속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MBC 예능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희철, 션, 윤종신 [사진 = MBC 예능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MC를 맡은 김희철과 윤종신이 션을 초대했다. 션은 김희철, 윤종신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윤종신은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선 션을 보며 “늙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션은 1972년생이고 윤종신은 1969년생이었다. 올해 각각 46살, 49살인 두 사람의 나이차는 단 3살밖에 나지 않았지만, 비주얼적으로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후 션은 지누를 속이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션과의 약속장소에 나타난 지누 역시 남다른 외모를 자랑했다. 1971년생 지누는 선글라스로 멋을 내는 등 힙합 패션을 센스 있게 연출해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였다. 

MBC 예능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 지누션의 지누 [사진 = MBC 예능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 화면 캡처]

지누와 션은 이날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그동안 쌓은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는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지누션은 지난 1997년 1집 앨범 ‘Jinusean’로 데뷔했다. 지누와 션은 지누션이란 팀으로 20년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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