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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고인범 알고보니 박은빈 부모 죽인것 아니었다! 화해 박인빈 화신그룹 후계자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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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고인범 알고보니 박은빈 부모 죽인것 아니었다! 화해 박인빈 화신그룹 후계자로 확정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5.0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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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고인범이 자신의 형이자 박은빈의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고 진심 어린 고백을 했다. 이로써 박은빈과 고인범은 진정한 화해를 할 수 있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감옥에 갇혀있는 방광진(고인범 분)이 오동희(박은빈 분)에게 그의 아버지를 살해하지 않았음을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인범은 자신을 작은아버지로 받아들이고 꾸준히 면회를 오는 박은빈에게 미안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고인범은 박은빈을 향해 닫았던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이 박은빈의 아버지를 살해한 것은 오해라는 해명을 내놨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고인범이 박은빈 부모를 죽이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방송 캡처]

고인범은 "내가 형이 물에 빠졌을 때 뛰어들어 구하지 못한 것을 여전히 후회하고 괴로워한다"며 "내가 형 부부를 의도적으로 살해하기 위해 물에 빠뜨린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은빈은 고인범이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의도적으로 살해한 것이 아니라는 말을 듣자 용서를 결심했다. 특히 고인범은 박은빈과 결혼을 앞둔 이태환(한성준 역)의 친형 김재원(이현우 역)이 출소하도록 자백까지 결심하며 진정한 화해를 할 수 있게 됐다.

고인범의 자백으로 박은빈은 화신그룹 정식 후계자로서 날개를 달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극 후반부의 중심 내용이었던 고인범의 악행 응징이 마무리되며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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