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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박보검의 22살, 23살, 24살, 25살… 나이 먹을 때마다 달라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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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박보검의 22살, 23살, 24살, 25살… 나이 먹을 때마다 달라진 점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10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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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1993년생 배우 박보검의 나이는 올해 25살이다. 25살의 나이에 스타덤에 오른 박보검의 ‘과거’는 어땠을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그의 과거를 다시 조명하며 몇 년 새 달라진 박보검의 입지를 확인했다.

지난 2014년 말, 박보검이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등장했다. 그해 박보검은 영화 ‘명량’, ‘반짝반짝 두근두근’,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참 좋은 시절’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었다.

박보검의 22살, 23살 [사진 = ‘스포츠Q’ DB]

그래서인지 시상식에 등장한 박보검에게선 풋풋한 매력이 강조됐다. 당시 22살이었던 박보검은 지금과 다르지 않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면서도 앳된 분위기를 풍겼다.

순수한 소년미가 느껴졌던 박보검은 1년 후 사뭇 달라졌다.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그가 보여준 당당한 애티튜드는, 박보검의 달라진 입지를 방증하기도 했다.

23살의 박보검은 영화 ‘차이나타운’과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 출연했다. 그리고 2015년 말에는 ‘응답하라 1988’를 만나 ‘대세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레드벨벳 아이린과 ‘뮤직뱅크’ MC로 호흡을 맞추게 된 것도 2015년이었다. 1년 만에 달라진 입지로 취재진들 앞에 선 그는 열띤 플래시세례를 받았다.

박보검의 24살, 25살 [사진 = ‘스포츠Q’ DB]

박보검은 2016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당시 24살이었던 그는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하며 김유정과 호흡을 맞췄다.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호평을 받은 그는, 연말 시상식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배우가 됐다. 박보검은 ‘2016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훨씬 더 세련돼진 외모를 뽐냈다. 수상내역에서도 그의 달라진 입지가 드러났다.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최우수상과 베스트커플상, 네티즌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도 박보검은 여전히 대중에게 선하고 바른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화보와 광고, 예능, 드라마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가, 25살의 막바지에는 어떤 입지로 대중 앞에 서있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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