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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3' 직관 복불복, '야구 골수팬' 차태현 VS '야알못' 정준영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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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3' 직관 복불복, '야구 골수팬' 차태현 VS '야알못' 정준영의 차이?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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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1박2일 시즌3’ 멤버들이 야구장에서의 야외취침을 걸고 ‘직관 복불복’을 펼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3’(연출 유일용 김성 이정욱)에서는 ‘야생야사(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 팬심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박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선택한 타자의 안타와 홈런 개수로 잠자리가 결정된다. 멤버들은 실내 취침을 위해 각자의 방식대로 운명을 걸 선수를 선택한다. 특히 ‘야구 골수팬’인 차태현과 ‘야.알.못(야구를 알지 못하는)’ 정준영의 모습이 대조된다.

'1박2일 시즌3'에서 야구 특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1박2일 시즌3' 제공]

‘1박2일’의 차태현은 선수들의 기록을 이용한다. 차태현은 검색을 이용해 침착하게 타율을 분석해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답게 전문적으로 다가가려 한다. 차태현과 달리 정준영은 야구에 대한 지식이 없어 전화 찬스를 이용해 선수를 선택한다.

이외 ‘1박2일’ 멤버들의 방식도 비교된다. 맏형 김준호는 자신의 촉과 운을 믿으며 ‘찍기 신공’을 펼쳤다고 전해졌다. 또한, ‘근심돼지’ 데프콘은 타자들의 스윙 한 번에 웃었다, 울었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데프콘과 달리 김종민은 직관 경기를 마음껏 즐겼다. 야구장을 찾은 김종민은 전광판 이벤트에 당첨돼 상대 야구팀의 팬과 1대 1 눈싸움을 펼치게 됐다. 이때 온몸의 힘을 눈에 집중시킨 김종민은 무서우면서도 웃긴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봐 폭소케 한다.

특히 김종민과 대결을 펼치는 상대의 정체에 야구장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은 폭소를 참지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종민은 이벤트와 실내 취침 모두 성공할 수 있을까?

야구 시즌을 맞아 ‘1박2일’은 ‘야생야사 팬심 여행’ 첫 번째 편을 방송해 관심을 모았다. 과연 ‘1박2일 시즌3’에서 야구장 야외취침을 하게 될 멤버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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