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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라디오스타' 게스트, '무한도전'이 갖다 썼다? 하하 "배정남은 무도에 먼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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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라디오스타' 게스트, '무한도전'이 갖다 썼다? 하하 "배정남은 무도에 먼저 출연"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6.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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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하하가 출연해 ‘무한도전’의 이야기를 전하며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작가 김수지 박현정 임정미‧연출 박창훈)에서 하하는 ‘무한도전’에서 ‘라디오스타’의 게스트를 갖다 쓴 것이 아니라며 부정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하하는 “이 얘기는 꼭 집고 넘어갔으면 좋겠다”라며 게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하하는 ‘무한도전’에서 ‘라디오스타’의 게스트를 데려다가 출연시킨 것이 아니라고 전하며 앞으로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라디오스타'에 하하가 출연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특히 하하는 최근 ‘라디오스타’에 나와 관심을 모은 배정남의 이야기를 전했다. 하하는 배정남이 ‘라디오스타’에 나오기 전부터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부정했다. 하지만 김구라와 윤종신은 ‘라디오스타’로 인해 인기를 얻은 것이라며 하하의 말을 무시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하하는 ‘라디오스타’의 위기설을 제시했다. 하하는 예전보다 ‘라디오스타’의 독설이 약해졌다며 예전의 파릇파릇한 모습을 다시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윤종신은 “이런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웠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2007년 5월 30일부터 방송을 시작해 올해 방송 10주년을 맞았다. ‘라디오스타’에는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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