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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후이·이던 주목 받는 펜타곤, 대세 그룹으로 성장 가능? '트리플H', '프로듀스 101' 등으로 이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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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후이·이던 주목 받는 펜타곤, 대세 그룹으로 성장 가능? '트리플H', '프로듀스 101' 등으로 이름 알렸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6.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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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펜타곤이 컴백했다. 후이와 이던이 현아와 함께 유닛 그룹 트리플H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인 펜타곤이 대중들에게 자신들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을까.

지난해 데뷔한 아이돌그룹 펜타곤은 데뷔 전부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펜타곤은 과거 SM더발라드의 지노로 활동했던 진호,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MATCH)에 참여했던 양홍석이 속한 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펜타곤 [사진= 스포츠Q DB]

펜타곤은 데뷔 이후 꾸준한 음반 활동과 공연 등으로 자신들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 편곡 등이 가능하다는 점은 펜타곤의 장점으로 꼽히기도 했다.

최근 펜타곤의 이던과 후이는 포미닛 출신 현아와 함께 유닛 그룹 트리플H로 활동했다. 트리플H의 활동곡 '365 프레쉬'는 주요 음원차트에서 좋은 순위를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트리플H가 주목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바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평가곡 작곡가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펜타곤 후이 [사진= 스포츠Q DB]

후이와 이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고 있는 연습생들에게 자작곡 '네버'(Never)를 선물했다. '네버'는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1위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성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네버'의 흥행과 동시에 후이와 이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새 앨범을 발매하고 펜타곤의 멤버로 컴백하게 된 후이와 이던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후이와 이던의 활약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펜타곤이 이 기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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