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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들었쇼' 빅뱅 탑 대마초, 이주노 사기·강제추행… 그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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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들었쇼' 빅뱅 탑 대마초, 이주노 사기·강제추행… 그 전말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6.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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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주한별 기자] 연예계가 최근 대마 논란으로 시끄럽다. 그 중심에는 한류스타 빅뱅의 탑이 있다.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의 A부터 Z까지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 전격 파헤친다.

빅뱅 탑의 대마 흡연 혐의 인정과 이후 이어진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응급실행… 최근 연예계는 연이은 탑의 대마 스캔들로 시끄럽다. 경찰의 대마초 관련 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풍문쇼'는 탑의 대마초 논란을 본격 파헤친다.

'풍문쇼' 탑 대마초 [사진 = 채널A '풍문으로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이날 '풍문쇼'에서는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부터 사실 인정, 사과문 작성,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응급실 행과 현재 탑의 상태까지 시청자들에게 해당 사건 관련된 뉴스를 낱낱이 전한다. 

이날 '풍문쇼'에서는 YG(양현석)와 인연이 있는 또 다른 스타의 스캔들 또한 파헤칠 예정이다.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로 과거 양현석과 함께 활동했던 이주노다. 

지난 2011년 23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이주노는 때아닌 스캔들에 휘말리게 됐다. 바로 사기·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고소를 당한 것이다.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출두한 이주노 [사진 = 스포츠Q DB]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이주논느 2013년 지인에게 1억원의 돈을 빌린 후 갚지 못해 사기죄로 고소당했다. 2016년 6월에는 클럽에서 두명의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까지 추가 기소 됐다.

이주노는 23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후 현재 3명의 아이가 있는 가장이므로 이번 강제추행 논란은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노는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 받았다. 또한 신상정보 공개 및 수강 명령을 받았다.

현재까지 이주노는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풍문쇼'는 탑 대마초, 이주노 사기·강제추행 스캔들을 정리,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연예계에 연달아 불거지고 있는 사건사고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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