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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군함도' 송중기 '태양의 후예' 이어 또 군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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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군함도' 송중기 '태양의 후예' 이어 또 군인 역?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6.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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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주한별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군함도'를 다뤘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7월 기대작 영화 '군함도'가 소개됐다. '군함도'는 소지섭, 송중기, 황정민이라는 화려한 캐스팅에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군함도'에서 송중기는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뒤를 이어 또다시 군인 역할을 맡는다. 송중기는 군함도 구출 작전에 투입된 독립군 박무영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가 좋다', '군함도' 송중기 [사진 = KBS 2TV '영화가 좋다' 방송화면 캡처]

'군함도'에서 황정민은 딸을 지키기 위해 목숨마저 내놓은 아버지 역을, 경성 최고의 주먹으로 '군함도'에서 새로운 사건을 마주치는 역은 소지섭이 맡는다. 세 배우는 이미 티켓 파워를 입증받은 배우인 만큼 영화 '군함도' 역시 올 여름 흥행 영화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

황정민은 '군함도' 홍보 코멘터리에서 "하시마전이 제작년에서야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됐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던 곳을 우리가 모르고 있었다는게 말이 안된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군함도'는 큰 제작 스케일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손익분기점을 넘기 위해서는 800만 관객을 동원해야한다. 최근 한국 영화의 부진이 이어지는 만큼 기대작 '군함도'가 천만관객 영화를 또다시 극장에 불러올지 영화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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