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6 17:56 (목)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박민영, 운명 바꿀 수 있을까
상태바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박민영, 운명 바꿀 수 있을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6.28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의 연우진과 박민영이 운명을 거스를 수 있을까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오프닝부터 신채경(박민영 분)의 안타까운 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아역 배우들의 열연 이후 본격적으로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등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하며 멜로 라인에 힘을 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개에서 박민영과 연우진의 마음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지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7일의 왕비' [사진= '7일의 왕비' 화면 캡처]

그러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박민영과 연우진이 사랑을 이루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 중종과 단경왕후, 연산군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퓨전 사극인 '7일의 왕비'가 결말을 실제 역사와 비슷하게 그려낼 가능성이 높다.

특히 방송 1회에서 이미 박민영이 궁에서 쫓겨나 홀로 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을 담아낸 '7일의 왕비'가 이를 반전 요소로 사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의 박민영은 자신에게 관련한 예언으로 인해 걱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예언에 대해 연우진이 알게되는 등 두 사람은 함께 운명을 개척해 나가려 계획할 것으로 보인다.

'7일의 왕비'가 1회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실제 역사를 뒤집고 연우진과 박민영의 행복한 엔딩을 그려낼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