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태관의 가족관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KBS 2TV '태양의 후예'로 주목받은 배우 조태관이 출연했다. 조태관의 아버지 조하문은 1980년 대학가요제로 데뷔한 가수로 대한민국 대표적인 헤비메탈 로커로 유명하다. 조하문은 '이 밤을 다시 한번'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조하문의 외삼촌 또한 주목을 모은다. 유명 배우 최수종이 조태관의 외삼촌이기 때문이다. 조태관의 어머니 최지원 역시 탤런트로 1980년대 활약했다.
'라디오스타'에서 조태관은 새롭게 떠오르는 라이징스타 다운 '야망'을 드러냈다. 조태관이 출연하는 '죽어야 사는 남자'는 최민수 뿐만 아니라 강예원, 신성록이 출연하는 새 수목드라마로 '군주'의 후속작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조태관은 KBS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지만 아직 대중들에게 유명한 배우가 아니다. 그런 그의 남다른 가족관계는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조태관은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압달라 무하마드 왈라왈리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태관은 캐나다 교포로 이국적인 비주얼과 뛰어난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