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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달콤한 원수' 유건, 최고식품으로 돌아왔다 박은혜와의 '악연→인연'으로 가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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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달콤한 원수' 유건, 최고식품으로 돌아왔다 박은혜와의 '악연→인연'으로 가는 계기?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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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달콤한 원수’의 유건이 최고식품의 본부장으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회장 차복남(장정희 분)으로 인해 물류창고 직원으로 복귀하게 됐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에서 최선호(유건 분)은 오달님(박은혜 분)을 쫓아내기 위해 최고식품 본부장으로 돌아오길 원했다.

‘달콤한 원수’에서 유건이 최고식품 물류창고에서 일하게 되면서 박은혜와 계속 만나게 됐다. [사진 = SBS ‘달콤한 원수’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유건의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다. 유건의 할머니 차복남(장정희 분)은 “마음대로 나갈 땐 언제고 다시 돌아오려 하냐”면서 유건이 본부장으로 돌아오는 것을 반대했다. 결국 유건은 식자재 운송을 담당하는 최고 식품의 물류창고에서 일하게 됐다.

유건이 물류창고에서 일하게 되면서 앞으로 ‘달콤한 원수’에서 유건, 박은혜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은혜가 식당의 식자재 관리까지 맡고 있어 유건과의 악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달콤한 원수’에서 유건은 최고식품의 본부장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유건은 다시 최고식품의 본부장이 되기 전까지 박은혜와 미운 정을 쌓으며 새로운 관계로 나아갈 것임을 암시했다.

극 중 유건은 박은혜가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 정재희(최자혜 분)을 죽였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달콤한 원수’에서 유건이 박은혜를 알아가면서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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