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여름 특집 3부작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여름 특집 3부작을 준비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여름 특집 1탄을 방송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한여름 밤의 발라드'라는 주제로 과거 방송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들의 무대가 하이라이트로 공개됐다.

이번 특집의 '여름 밤에 듣기 좋은 발라드' 부문에는 윤종신, 이적, 박효신, 어반자카파, 에일리, 태연, 한동근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feat. 특급 콜라보' 부문에는 성시경·정유미, 아이유·오혁, 정재형·정승환이 이름을 올려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선보였던 무대가 다시 한 번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이끌고 있는 MC 유희열과 관련된 코너도 진행됐다. '유스케'에 출연해 유희열의 대표곡 '내가 너의 곁에 살았다는 걸'을 부른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된 것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여름 특집을 3주간 진행하게 된다. 남아 있는 두 번의 여름특집을 통해 어떤 내용을 담아내게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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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