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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시청률 또 상승… 10%대 진입 가능성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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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시청률 또 상승… 10%대 진입 가능성 열렸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7.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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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런닝맨'의 시청률이 다시 한 번 상승했다. '런닝맨'이 멤버 충원과 시간대 변경 이후 자리를 잡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6.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지난 2010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런닝맨'은 다양한 이유로 시청률 부진을 겪어야 했다.

SBS '런닝맨' [사진= SBS '런닝맨' 화면 캡처]

'런닝맨'은 다양한 포맷의 미션을 시도했고, 종영 관련 논란 이후에는 전소민과 양세찬을 새 멤버로 영입했다. 또한 '판타스틱듀오2' 방영으로 인해 시간대를 변경하며 시청률의 위기를 겪기도 했다.

'런닝맨'은 최근 6%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비록 '런닝맨' 1부의 경우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2부의 시청률이 6%대를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시간대 변경, 멤버 충원 이후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런닝맨'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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