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김준희와 보디빌더 이대우의 열애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남다른 '건강미' 케미에 16살의 나이차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나이 차', '연상연하'란 이제 연예계에서 드문 수식어가 아니다. 띠동갑을 넘어선 나이 차 스타커플, 여성 스타가 나이가 더 많은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김준희는 지난 2007년 지누션의 멤버 지누와 이혼한 이후 10년 만에 행복한 열애 소식을 전했다.

김준희와 이대우 커플에 마동석, 예정화 커플을 떠올리는 팬들 또한 많다. 우선 두 커플 모두 남다른 건강미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대우의 경우 보디빌더로 남다른 몸매를 가지고 있다. 

김준희 역시 SNS를 통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준 바 있다. 김준희는 스타일·뷰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을 정도로 투철한 몸매관리를 보여주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마동석은 연예계 대표적인 '근육맨'으로 손꼽힌다. 그는 본격적인 배우 활동 전 전문 트레이너로 미국에서 활동해왔다. 예정화와의 열애의 계기 역시 운동을 통해서였다. 예정화 역시 트레이너 활동을 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가진 스타다.

마동석과 예정화 역시 만만찮은(?)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이다. 마동석은 1971년생으로 47살의 나이다. 예정화는 1988년생으로 올해 30의 나이다. 17살이라는 놀라운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뽐내는 등 '사랑꾼' 면모를 뽐내고 있다.

김준희는 인스타그램(SNS)를 통해 이대우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다수의 스타들이 기사로 열애를 알리는 것과는 다르다. 이에 많은 팬들은 솔직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나이, 국적을 넘어 열애 소식을 알리는 스타들이 많다. 김준희 이대우라는 또다른 나이차, 몸짱 커플의 등장에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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