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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도둑놈 도둑님' 김지훈-지현우 드디어 힘합치고 진짜 악마 최종환, 장광과 맞선다 '극 제2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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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도둑놈 도둑님' 김지훈-지현우 드디어 힘합치고 진짜 악마 최종환, 장광과 맞선다 '극 제2막 시작'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7.2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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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에서 김지훈 지현우가 형제간 화해를 하고 힘을 합쳐 장광과 대적하는 내용이 펼쳐질 예정이다. 극 제2막의 시작이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돌목(지현우 분)이 형 한준희(김지훈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현우는 검사 김지훈이 자신과 아버지를 위해 몰래 움직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의심하다 그가 했던 발언을 기억해냈다. 어린 시절 형이 자신에게 했던 말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도둑놈 도둑님'이 김지훈 지현우 형제를 만나게 하면서 극의 제2막을 열었다.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방송 캡처]

결국, 지현우는 김지훈을 찾아가 친형임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도둑놈 도둑님'은 극의 제2막을 열게 됐다.

이제 김지훈 지현우 형제는 힘을 합쳐 독립운동가 백산 선생이 숨겨놓은 지도를 노리는 장광(홍일권 역)과 맞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 형제는 아버지 안길강(장판수 역)이 장광으로 인해 죽을 위기에 놓이면서 복수를 불태우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훈 지현우 형제가 힘을 합치게 된다면 극의 최고 악의 세력인 장광 뿐만 아니라 최종환(윤중태 역) 역시 위기를 맞게 될 수밖에 없다.

현재 최종환은 장광 못지않은 극의 악역이다. 그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가 아닌 친일파라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사람들 몰래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여주인공 서주현(강소주 역)의 아버지 김정태(강성일 역) 역시 최종환의 계략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처럼 '도둑놈 도둑님'은 김지훈과 지현우가 힘을 합치게 되면서 극의 흐름은 완전히 뒤바뀌게 됐다. 보물찾기 내용과 더불어 형제애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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