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뉴이스트의 김종현이 본격적인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주목 받고 있다. 뉴이스트W로 유닛 활동을 앞두고 있는 김종현이 새 예능 프로그램 '밤도깨비'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이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의 리더로 데뷔한 김종현(JR)은 데뷔 전부터 애프터스쿨 보이즈의 멤버로 알려지며 주목 받았다. 그러나 데뷔 이후 뉴이스트가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아쉬운 활동을 이어와야 했다.

김종현과 백호(강동호), 민현(황민현), 렌(최민기)는 지난 6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다. 비록 네 사람 중 최종 워너원 멤버로 합류한 사람은 황민현 뿐이지만 김종현, 강동호, 최민기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프듀'에 출연했던 네 사람 뿐 아니라 방송에 개인적 사정으로 출연하지 않았던 뉴이스트 아론 역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황민현을 제외하고 활동하게 된 유닛 그룹 뉴이스트W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뉴이스트W는 과거 뉴이스트가 발표했던 곡들을 2017년 버전으로 다시 공개하는 것은 물론 지난 25일에는 팬들을 위한 스페셜 싱글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그룹 활동에 돌입했다. 현재 뉴이스트W는 새 앨범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종현과 최민기 등 멤버들은 V라이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화보 촬영가 광고 촬영,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팀의 리더 김종현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김종현은 30일 오후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밤도깨비'에 고정 출연하게 되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효리네 민박집', '비긴어게인'의 성공적인 방송으로 일요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JTBC가 '밤도깨비'를 통해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김종현 뿐 아니라 이수근, 정형돈, 이홍기라는 독특한 조합의 고정 출연자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밤도깨비'에서 김종현은 프로그램의 막내로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듀' 등을 통해 어른스러운 모습과 뉴이스트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김종현이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의 막내로 합류하게 되며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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